최근 3일 흐름
유럽 폭염 흐름 영국의 연이은 기록 갱신과 프랑스·스위스의 건강‧인프라 영향
72시간 동안 폭염은 시간 순으로 확대되었다. 공통으로 확인된 흐름은 유럽 전역에서 고온이 지속되며 일부 지역에서 기록이 갱신되고, 건강·인프라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반면 불확실한 내용으로는 사망자 수의 구체적 집계와 지역별 세부 수치의 확정 여부, 일부 수치의 추정치·전망치 등이 있다. 아래에 매일의 흐름을 정리하고, 다수 출처가 공통으로 확인한 내용과 아직 확정되지 않은 부분을 구분해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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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포인트
- 1일차(6/24~6/25): 영국에서 6월 기록이 추가로 갱신되며 남부 잉글랜드에서 기온이 35.8°C에 도달했고, 이전 6월 기록으로 남아 있던 35.6°C(1976년)보다 높아졌다.
- 2일차(6/25~6/26): 영국의 36.4°C가 provisional로 기록되며 Yeovilton이 6월 역대 최고로 확인될 가능성이 제시됐고, Gosport의 36.1°C 기록도 확인됐다. 스위스는 6월 기준 최초로 37°C를 넘었고 바젤은 38°C까지 관측됐다. 프랑스는 전역에 걸친 열 경보가 발령되었고, 프랑스 내 밤 최고 기온도 1947년 이후 최상으로 기록되었으며 파리 인근에서 열로 인한 사망 여부와 보건 비상사태 관련 보도가 이어졌다. 보건당국은 파리에서 24시간 동안 심장마비가 25건 기록되었다는 수치를 발표했고, 주 초에는 두 명의 어린이 사망 보도도 다수 제기됐다. 또 최소 40명이 수영 사고로 사망했고, 냉각수 문제로 세 곳의 원자력 발전소가 가동을 중단했다. 파리 시 당국은 공원‧정원을 개방하는 등 도시 차원의 대응을 강화했다.
- 3일차(6/26): Santon Downham에서 37.3°C로 provisional한 새로운 고온 기록이 확인되며, 영국은 6월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메트오피스는 열경보가 금요일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고, 런던 등 일부 지역에서 최대 36°C를 넘길 가능성과 37°C에 이를 수 있다는 예측이 제시됐다. 이 흐름은 기후 변화가 이와 같은 폭염을 더 자주, 더 강하게 만들고 있다는 메트오피스의 평가로도 언급됐다.
주요 키워드
- 유럽 폭염
- 영국 6월 기록 갱신
- Yeovilton 36.4°C
- Santon Downham 37.3°C
- 스위스 37°C 초과, 바젤 38°C
- 프랑스 폭염 영향
- 파리 심장마비 25건
- 수영 사고 40명 이상
- 원자력 발전소 냉각수 문제
- 메트오피스
- 기후변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