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화재 연무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된 간의 공기질 흐름
7월 16일(1일차)부터 시작된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대형 산불 연무가 남동 방향으로 퍼지면서 미국 전역의 공기질에 큰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미니애폴리스가 IQAir 세계 최다 오염 도시로 지목되었고, 뉴욕시를 포함한 다수 지역에서 공기질 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뉴욕시는 열 경보를 연장하고 수십 곳의 냉방소를 개방하는 등 대응이 확대됐다. 7월 17일(2일차)에는 영향받는 인구가 1억 명대에 이르는 등 상황이 악화되었고, 시카고·디트로이트 등에서 ‘hazardous’ 혹은 ‘very unhealthy’ 등급의 수치가 관측되었다. 또한 뉴욕, 필라델피아, 보스턴 등 동부 대도시에서 공기질 수치가 악화되었고, 미시간 주는 실외 활동 최소화 및 창문 닫기, MERV-13 이상 필터 사용을 권고했다. 이때 캐나다의 바람 방향이 NE 방향으로 연무를 밀어 내며 NE 지역의 일부 해방이 예고되었고 Copernicus의 과학자들도 연무의 대규모 확산과 국경 간 영향 가능성을 지적했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뉴저지 주 East Rutherford를 관측 지점으로 삼아 연무 흐름에 따른 경기 개최 여부를 주시한다는 보도도 있었다. 7월 18일(3일차)에는 중부의 비 소식으로 중대서부를 제외한 중부·대서양 연안 일부에서 조건이 악화될 가능성이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예보가 제시되었지만, 여전히 여러 지역에서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대다수 지역에서 연무가 잔류하며 건강 위험이 계속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요란한 경보, 마스크 보급 활동, 북미 전역의 산불은 계속 타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공통적으로 확인된다. 또한 북미 전역의 산불은 남북 국경을 넘어 Europe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예측이 제시되었고, 북부 미네소타의 경계 지역 등 일부 지역은 여전히 대피나 폐쇄 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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